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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메이크업 트렌드의 중심에 있는 딸기 메이크업. 하지만 모든 사람이 같은 방식으로 따라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. 그 이유는 바로 피부 톤에 따라 어울리는 색상과 연출 방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. 오늘은 쿨톤과 웜톤 모두에게 잘 어울리는 톤별 딸기 메이크업 팁을 알려드립니다.
STEP 1: 내 피부 톤 확인하는 방법
먼저 본인의 피부 톤을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. 가장 간단한 방법은 팔목의 혈관 색상을 확인하는 것입니다.
- 푸른빛 혈관이 보이면 → 쿨톤
- 녹색 혈관이 보이면 → 웜톤
- 푸른빛과 녹색이 섞여 있다면 → 중간톤 또는 뉴트럴톤
이 외에도 은색 액세서리가 잘 어울리면 쿨톤, 금색 액세서리가 잘 어울리면 웜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.
STEP 2: 쿨톤을 위한 딸기 메이크업
쿨톤은 핑크, 로즈, 베리 계열의 색상이 잘 어울립니다. 차분하면서도 뽀얀 느낌의 딸기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.
🎨 추천 컬러
- 블러셔: 베이비 핑크, 차가운 로즈 핑크
- 립: 쿨 레드, 라즈베리 핑크, 푸시아
- 섀도우: 라벤더 핑크, 쿨한 베이지톤 펄 섀도우
💄 연출 팁
블러셔는 광대 중심에 동그랗게 퍼지게 발라 소프트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줍니다. 립은 립밤으로 촉촉함을 더하고, 살짝 그러데이션하면 데일리에도 부담 없습니다.
STEP 3: 웜톤을 위한 딸기 메이크업
웜톤은 살구빛, 코랄, 오렌지 레드 계열이 잘 어울리며, 따뜻하고 생기 있는 느낌의 딸기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.
🎨 추천 컬러
- 블러셔: 코랄 핑크, 피치 핑크, 오렌지 핑크
- 립: 토마토 레드, 살구빛 틴트, 웜 코랄 립밤
- 섀도우: 샴페인 골드, 브라운 피치, 오렌지 베이지
💄 연출 팁
블러셔는 광대에서 관자놀이 방향으로 사선으로 퍼지듯 발라주면 입체감 있는 건강한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. 웜톤 립은 살짝 더 진하게 바르면 생기를 더욱 살릴 수 있습니다.
STEP 4: 톤 구분 없이 누구나 잘 어울리는 ‘무드 딸기 메이크업’
쿨톤과 웜톤 모두에게 어울릴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. 바로 채도를 낮춘 누디 핑크나 MLBB 계열을 활용하는 것입니다. 여기에 촉촉한 베이스와 은은한 펄감을 더하면 계절이나 톤 상관없이 누구나 소화할 수 있습니다.
상황별 연출 팁!
- 데일리: 투명한 글로우 베이스 + 연한 블러셔 + 립밤 정도로 가볍게 마무리합니다.
- 데이트: 블러셔와 립 컬러에 집중해 사랑스럽게 연출합니다.
- 사진 촬영: 하이라이터와 펄 섀도우로 입체감을 더한 고화질 대응 메이크업을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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